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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게릭병, 윌슨병, 고셔병처럼 치료제가 비싼 희귀질환…
이런 질환에 걸리면 병보다 먼저 걱정되는 건 바로 ‘병원비’입니다. 하지만 ‘희귀질환 산정특례’에 등록하면 본인부담금이 90% 이상 줄어듭니다.
📌 희귀질환은 자동 등록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?
암과 달리 일부 희귀질환은 병원에서 자동 신청을 도와주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. 이럴 때는 환자 본인이 직접 **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**에 방문해 등록을 신청해야 합니다.
📝 준비 서류는 이렇게
- 의사 진단서 (질병 코드 포함)
- 유전자 검사 결과 (필요 시)
- 영상 검사자료 (MRI, CT 등)
- 건강보험증 또는 신분증
👣 신청 절차 5단계
- 지정 병원에서 진단받기
- 담당의에게 산정특례 대상 여부 확인
- 필요한 서류 발급받기
-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방문
- 서류 제출 후 등록 통보 받기 (평균 3~5일 소요)
📌 등록되면 이렇게 바뀝니다
항목 | 등록 전 | 등록 후 |
---|---|---|
외래진료비 | 30~60% | 10% |
약제비 | 수백만 원 | 10% 부담 |
검사/영상 비용 | 본인부담 50% | 10% 부담 |
🔍 중요한 팁
- 등록은 빠를수록 유리합니다. 신청일 이후부터만 혜택이 적용됩니다.
- 서류 누락 없이 제출하려면 병원 원무과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.
- 등록 완료 후에도 **5년 단위 갱신 여부 확인**이 필요합니다.
🎯 결론 – 희귀질환일수록 산정특례는 생명줄입니다
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지 마세요. 희귀질환을 진단받으셨다면, 바로 산정특례 등록을 통해 치료비를 줄이시고 국가의 지원을 적극 활용하세요.
산정특례 제도 이외에 희귀질환자들의 의료비를 감소 시킬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. 재난적 의료비 지원금 이라는 제도 입니다. 함께 한 번 알아볼까요?